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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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밀수' 조인성이라는 무르익은 '눈빛장인'의 쓰임새
노이슬 기자 2023.08.22
[스포츠W 노이슬 기자]최근 조인성이 스크린 안팎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40대 조인성은 무르익은 눈빛으로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올 여름 텐트폴 영화의 시작을 알린 영화 '밀수'에서는 느와르 액션 속 눈빛장인의 면모를 발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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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훈 감독 "'비공식작전' 모로코 촬영, '킹덤'-방탄소년단 덕 봤다"
노이슬 기자 2023.08.21
[스포츠W 노이슬 기자]김성훈 감독이 7년만에 극장 개봉작 '비공식작전'으로 돌아왔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통해 장르를 확장한 감독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동안 '비공식작전'을 모로코 로케 촬영을 하며 영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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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해인 "'디피' 자존감 낮았던 시간에 힘돼, 청춘의 한 페이지 장식"
노이슬 기자 2023.08.21
[스포츠W 노이슬 기자]"상황이나 환경이 잘못된 쪽으로 가고 있고, 불합리한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그때 용기가 생겼다. 말을 할 수 있고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다."배우 정해인은 또 다시 안준호로 돌아왔다. 지난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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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옥만세’ 임오정 감독 “성스럽고 상스러운 이야기...아이러니한 맛 추구했다”
임가을 기자 2023.08.18
[스포츠W 임가을 기자]“최근 삶과 죽음 사이에 고민하고 있던 친구한테 이 영화를 소개시켜주고 싶었다고 하셨던 관객분의 반응이 가장 힘이 됐다. 그런 분들에게 다가가고 싶어서 만든 영화라 너무 감사했다”임오정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지옥만세’는 천국을 꿈꾸는 대신 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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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보호자' 정우성 감독 "첫 연출=나를 찾아가는 과정...'SNL' 활약 짜릿했다"
노이슬 기자 2023.08.17
[스포츠W 노이슬 기자]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첫 장편영화 연출을 끝마친 소감을 어떨까. 정우성 감독은 "나를 찾아가는 일이고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입증해야 한다. 많은 감독, 배우들, 좋은 영화에 영향을 받지만, 꼭 누구처럼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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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정우성, 감독 데뷔작 '보호자'에 쏟은 30년 내공..."레퍼런스 없이 촬영"
노이슬 기자 2023.08.17
[스포츠W 노이슬 기자]데뷔 30년차 배우 정우성이 첫 연출을 맡은 장편영화 '보호자'가 공개됐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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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준희 감독 "디피2' 국가의 사과, 절반이라도 받고 싶었다"
노이슬 기자 2023.08.16
[스포츠W 노이슬 기자]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이야기다. 알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이었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그렇다고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도 아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누군가는 해야하는 이야기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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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내 얼굴, 나도 놀랍더라"
노이슬 기자 2023.08.16
[스포츠W 노이슬 기자]배우 이병헌이 32년차임에도 대중에 보여준 적 없는 낯선 얼굴을 선보였다.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지만, 이병헌은 자신도 연기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모든 후배 연기자들에 귀감이 되는 배우, 연기 인생 32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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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엄태화 감독 "반상회 씬='콘크리트 유토피아' 메시지, 30년차 이병헌 새얼굴 놀라워"
노이슬 기자 2023.08.09
[스포츠W 노이슬 기자]"'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관객들의 것". 이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아파트는 주민의 것"이라고 외치는 대사를 변형한 것이다.'가려진 시간' 이후 7년만에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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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물 아홉 강태주, 절박할 때 만난 박훈정·'귀공자'라는 기회
노이슬 기자 2023.08.07
[스포츠W 노이슬 기자]신예 강태주는 무려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귀공자' 주연에 낙점됐다. 영화 '마녀' 시리즈를 통해 김다미, 신시아를 탄생시킨 박훈정 감독은 또 하나의 괴물신인을 탄생시켰다. 강태주는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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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정세 "'악귀' 귀신 공포? 눈에 보이는 벌레와의 싸움"
노이슬 기자 2023.08.07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귀신의 존재는 감지하는 것만으로도 오싹하다. 하지만 귀신보다 무서운 것이 사람이다. 욕망에 눈이 멀어 결국 사람으로서 행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결과가 '악귀'의 탄생이다. 오정세는 그런 악귀를 찾아 헤맸다. '악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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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민재, '낭만닥터 김사부'로 열고 닫은 20대 연기 인생
노이슬 기자 2023.08.04
[스포츠W 노이슬 기자]9년차 배우 김민재가 올해 군입대를 예정하며, 배우로서 1막을 내린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꾸준히 사랑받은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과 함께 그의 20대 연기 활동을 막을 내렸다. 2015년 데뷔 이후 단 한번도 작품과 작품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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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문' 김용화 감독 "한국 SF에 대한 불신, 극복하는게 관건"
노이슬 기자 2023.08.02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한국영화 비주얼계의 혁신을 가져온 '비주얼 마스터' 김용화 감독이 올 여름 역대급 우주 풍광과 월면을 구현한 '더 문'으로 극장을 찾았다. 우주 SF 장르 마니아라면 놓친 수 없는 기회. 김용화 감독이 '달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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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류승완 감독 "'밀수'로 조인성에 부채감 던 기분, 박정민-고민시는 스펀지 같은 배우"
노이슬 기자 2023.07.27
[스포츠W 노이슬 기자]'액션영화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영화를 들고 2년만에 돌아왔다. 이전에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다채로운 카체이싱을 담아낸 '모가디슈' 이후 돌아온 류 감독은 해양범죄활극 '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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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훈정 감독 "'귀공자' 김선호=초인 같은 구원의 존재"
노이슬 기자 2023.07.25
[스포츠W 노이슬 기자]박훈정 감독은 대한민국 액션 영화 계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다. '신세계'로 한국 누아르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마녀' 시리즈로 새로운 캐릭터, 독창적인 액션, 탄탄한 세계관으로 수많은 팬덤을 양산, 흥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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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악마들' 장동윤 "첫 악역 도전에 의의...결과 예측할 수 없는 값진 경험"
노이슬 기자 2023.07.24
[스포츠W 노이슬 기자]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캐릭터는 많은 배우들이 꿈꾸는 배역이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인 때부터 주연을 해온 배우들은 극의 서사를 이끌어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선한 캐릭터를 그려왔다.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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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독친’ 장서희, "미간에 쓰인 '천(川)'자가 비뚤어진 모성 나타내는 캐릭터"
임가을 기자 2023.07.20
[스포츠W 임가을 기자]“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으니까 내가역할을어떻게 표현할 지에 대해 상상도 많이하고 관찰도 많이 했다. 그렇게 노력을 많이 했지만 결국 답은 감정인 것 같다. 그냥 감정에 빠져서 몰입하다 보니까 촬영 회차가 넘어갈 수록 편해지더라”영화 ‘독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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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셀러브리티' 김철규 감독, 30년차 감독의 도전 "변화의 필요성 느꼈다"
노이슬 기자 2023.07.18
[스포츠W 노이슬 기자]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상이다. 인플루언서, 셀럽이 하나의 직업이 되는 세상에서 SNS는 뻬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평범한 직장인이 갑작스럽게 탑 인플루언서가 되는 서사는 그 과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경력 30년차 베테랑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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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악마들' 오대환 "전체 28회차 촬영, 첫 주연작부터 치열했다"
노이슬 기자 2023.07.17
[스포츠W 노이슬 기자]배우 오대환이 40대 드디어 첫 상업영화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38사기동대' 이후 인지도가 높아졌고, 출연 작품 숫자도 늘어났다. 그리고 지난해 연말 안방을 휩쓴 국민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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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언덕’ 이지은 감독 “당차고 야망 있는, 샤이하지 않은 10대 그리고 싶었다”
임가을 기자 2023.07.12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하고 대놓고 물어보는 시대까지 가고 싶지는 않았다. 얼굴 앞에 대고 바로 묻는 것보다는 자율학습을 시킨 동안 교탁 앞에서 조용히 상담을 하는데 아이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는, 그 긴장감이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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