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터의 눈] '여성 경기인 출신'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 발탁의 의미는?
- 임재훈 기자 2019.12.19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에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최윤희 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라며 “ ...
- [에디터의 눈] 거짓과 방사능으로 오염된 도쿄올림픽, 구경만 할 때가 아니다
- 임재훈 기자 2019.08.07
-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국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일본에 대한 대응카드 가운데 하나로 내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보이콧 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지난 ...
- [세상을 바꾸는 여성스포츠] 카레이싱 '금녀의 벽' 허문 여성 카레이서 계보
- 최지현 2019.07.03
- 포뮬러원(F1)을 비롯한 대부분의 모터스포츠에는 체급과 남녀 구분이 없지만 지구 중력의 5배가 넘는 힘을 견뎌야 하는 목 근육과 강한 다리, 튼튼한 심장이 요구되기 때문에 카레이싱은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전 세계 최고만 모인다는 F1 경주차의 운전석은 콕핏(Coc ...
- [세상을 바꾸는 여성 스포츠] '여성 감독'이라는 이름을 향한 편견의 시선들
- 최지현 2019.06.19
-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흥국생명이 3월 27일 ‘도드람 2018-2019 V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1년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은 또 하나의 화려한 역사가 되었고, 새로운 기록이 됐다.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이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
- [현장에서] '황당' 김연경 귀국 인터뷰 중단 헤프닝, 그 씁쓸함에 대하여
- 임재훈 기자 2019.05.09
- 지난 8일 터키 프로배구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는 김연경(엑자시바시)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 임하던 도중 잠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인터뷰를 한창 진행하던 도중 대한배구협회의 간부 한 명이 취재진 틈을 비집고 들어와 인터뷰 중단을 요구했던 것. ...
- [에디터의 눈] 한국판 '스포츠 세이프' 출범에 거는 기대
- 임재훈 기자 2019.05.08
- 체육계 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성폭력 근절을 위한 첫 권고안을 내놨다.지난 1월 8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당한 성폭행 피해를 폭로한 이후 입법부인 국회에서 스포츠 윤리센터 설치, 비위 ...
- [에디터의 눈] 충격적인 유럽 스포츠 성폭력 피해 실태...한국은?
- 임재훈 기자 2019.04.26
- 유럽의 성폭력 피해자 10명 가운데 6~7명은 스포츠 성폭력 피해자라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이와 같은 조사결과는 마이크 하틸 영국 엣지힐 대학교 부교수가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최로 열린 '제16회 국제심포지엄& ...
- [세상을 바꾸는 여성 스포츠] 행복한 '워라벨'을 꿈꾸는 엄마 선수들
- 최지현 2019.04.09
- 과거 여성선수들은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 은퇴수순을 밟았다. 새 생명이 탄생하는 숭고한 임신과 출산이 발목을 잡아 필드를 호령하던 선수에서 순식간에 ‘경력단절녀’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출산 후에도 필드로 복귀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갈 수 ...
- [에디터의 눈] 물거품 된 두 체급 석권의 꿈...기로에 선 안젤라 리
- 임재훈 기자 2019.03.31
- 한국계 파이터로서 종합격투기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아톰급 챔피언에 올라 있는 안젤라 리(싱가폴)가 두 체급 석권에 실패했다. 안젤라 리는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원: 어 뉴 에라'(ONE: A NEW ERA)에 ...
- [에디터의 눈] '더블지FC' 전찬미, 기대만큼 실망 컸던 두 가지 완패
- 임재훈 기자 2019.03.31
- UFC 무대에서의 실패를 뒤로 하고 국내 무대에 복귀한 전찬미(팀매드)가 복귀전에서 완패를 당했다.전찬미는 지난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더블지 FC - FIGHT TO PROVE’ 여성부 플라이급(56.7kg 이하) 경기에서 일본의 베테랑 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