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서영(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위서영(고려대)이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를 7위로 마쳤다.
위서영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6.56점, 예술점수(PCS) 55.78점, 합계 112.34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61.43점)와 합산 점수에서 173.77점을 기록,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는 231.88점을 받아 2위 지바 모네(212.54점), 3위 아오키 유나(이상 일본, 195.07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위서영과 함께 출전한 김예림(단국대)은 TES 45.59점, PCS 56.93점, 감점 1.00점, 합계 101.52점을 받아 총점 152.8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