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일초 앞, 일초 뒤’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요아소비’ 이쿠타 리라가 주제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쿠타 리라는 일본의 음악 프로젝트 유닛 ‘요아소비’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IDOL’로 오리콘 차트 사상 최초 5억 회 재생 수를 돌파해 챌린지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 사진=㈜블루라벨픽쳐스 |
이외 그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용과 주근깨 공주’,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의 성우를 담당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일초 앞, 일초 뒤’의 주제곡 'P.S.'의 작사, 작곡, 보컬을 맡은 이쿠타 리라는 첫 영화 주제곡 참여로 엔딩에 노래가 흘러나올 순간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쿠타 리라는 “사람마다 살아가는 템포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한다. [P.S]는 템포의 차이를 테마로 한 초여름의 바람 같은 곡으로 주인공들의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면모를 곡에 담았다. 영화와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로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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