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를 새로운 스포티파이 ‘RADAR KOREA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스포티파이 RADAR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스포티파이만의 고유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스포티파이의 지원을 통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고 더 많은 리스너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기에 발굴하고 조명한 바 있다. 스포티파이 RADAR KOREA는 2020년 8월 공식 론칭한 이래 엔믹스(NMIXX), 허성현(Huh), 르세라핌(LE SSERAFIM), 지올팍(Zior Park), 라이즈(RIIZE)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에 창의적인 방식으로 소개해왔다.
▲'정규 컴백' 앞둔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RADAR 아티스트 선정/스포티파이 |
앞서 RADAR 프로그램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5,000개 이상의 스포티파이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되며 전 세계 리스너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됐다. RADAR 아티스트는 평균적으로 프로그램 선정 이후 첫 6개월 동안 약 40%의 월간 청취자 수와 30%의 스트리밍 증가 폭을 보이고 있다.
그간 베이비몬스터는 “SHEESH”, “BATTER UP”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신규 RADAR 아티스트로 선정된 베이비몬스터가 향후 글로벌 음악씬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스포티파이는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적 재능과 특색을 더 많은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알릴 수 있는 최상의 에디토리얼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포티파이는 ‘RADAR KOREA’를 포함한 여러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곡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향후 베이비몬스터 멤버 인터뷰, 비하인드씬과 같은 독점 콘텐츠를 K-Pop ON! Spotify 유튜브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1월, 스포티파이는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RADAR LIVE(레이더 라이브)'를 진행한다. RADAR LIVE는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RADAR 아티스트를 알리고 다양한 인터렉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RADAR LIVE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의 RADAR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스포티파이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베이비몬스터가 새로운 RADAR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놀라운 음악적 재능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음악씬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며 “스포티파이는 RADAR KOREA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가 더 많은 전 세계 리스너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스포티파이 RADAR KOREA 프로그램에 선정되고 각국의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설렌다”며 “이번 RADAR 프로그램과 함께 전 세계 리스너에게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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