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새벽의 모든’이 개봉 7일 만에 1만 4천 관객을 돌파하며 미야케 쇼 감독의 국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새벽의 모든’이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14,313명(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을 돌파했다.
▲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
이는 미야케 쇼 감독의 대표작이자 전작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의 관객수 12,473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개봉 7일 만에 국내 개봉한 미야케 쇼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게 됐다.
한편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전증후군)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로 평범한 일상마저 꺾여버린 ‘야마조에’가 특별한 연대로 일상의 빛을 맞이하는 공감 드라마로, 연출을 맡은 미야케 쇼 감독은 전작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 이어 이번 영화까지 3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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