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의 파리올림픽 경기 장면 (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 4위 왕이디에 0-3(8-11 7-11 8-11)으로 패했다.
작년 12월 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에서도 16강 상대였던 왕이디에게 1-3으로 져 첫판에서 탈락했던 신유빈은 이로써 왕디이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5전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