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원정빌라’가 오는 12월 개봉한다.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영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초청작으로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 사진=스마일이엔티 |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교외 어딘가에 있을 법한 오래된 빌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불 꺼진 창문들 가운데 빛을 발하는 303호와 낡은 외벽, 그 위로 처진 붉은 X표시가 불길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