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한국에서 오는 8월 개최된다.
‘피터팬 온 아이스’는 제임스 매튜 배리의 소설 ‘피터팬’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피터팬이 웬디와 그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에 스케이팅 기술, 서커스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예술 공연이다.
▲ 사진=월드쇼마켓 |
이번에 내한하는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즈(International Ice Stars)’는 30년 역사의 영국 아이스 쇼 제작사로, 한국 공연 출연진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페어 동메달 2관왕 캐나다 前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Eric Radford)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출신의 전문 스케이팅 선수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실비오 아마토(Silvio Amato)가 작곡한 오리지널 음악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피터팬 온 아이스’ 내한공연은 오는 8월 14일~18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총 9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네이버), 예스24,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