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아이다호’가 지난 1일 아트나인에서 단독 재개봉해 관심을 모은다.
아트나인은 기억하고 기념할 만큼 좋은, 모두의 인생 영화를 선정해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기획 상영 프로그램 클래식나인(CLASSIC!9)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아트나인 |
올해의 클래식나인 네 번째 영화 ‘아이다호’는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사창가에서 떠도는 마이크가 그의 유일한 친구 스코트에게 사랑을 느끼는 한편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끝없이 방황하는 로드무비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자 리버 피닉스의 대표작이다.
리버 피닉스는 이 영화를 통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키아누 리브스 역시 입지를 굳혀 지금의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영화 ‘아이다호’는 아트나인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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