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이 오는 4월 서울, 대구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ckstage : Rough’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소속사 치타컴퍼니는 크레즐의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오는 4월 13~14일 한전아트센터(서울)와 같은 달 27~28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단독 콘서트 포스터는 강렬하면서도 러프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 사진=치타컴퍼니 |
이번 공연은 크레즐만의 음색과 성량, 감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특히 다채롭고 새로운 커버 곡 무대와 더불어 4월 중순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각 지역의 마지막 회차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4’ 결승에 진출하며 데뷔한 크레즐은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소리꾼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이루어져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한편, 크레즐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Backstage : Rough’의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7시(서울), 오후 8시(대구)에 각각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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