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웬즈데이’로 주목 받은 제나 오르테가가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통해 팀 버튼 감독과 재회한다.
제나 오르테가는 영화 ‘아이언맨 3’,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부터 드라마 ‘중간 딸은 힘들어’, ‘너의 모든 것’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나갔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특히 팀 버튼 감독의 ‘웬즈데이’ 를 통해 매력적인 타이틀롤을 연기해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통해 다시 한번 팀 버튼과 손을 잡았다.
‘리디아’(위노나 라이더)의 반항기 넘치는 딸 ‘아스트리드’ 역을 맡은 제나 오르테가는 죽은 자의 세계에 들어가 위험에 빠지게 되며 ‘리디아’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비틀쥬스’를 소환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제나 오르테가는 팀 버튼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팀 버튼 감독이 나를 전적으로 믿어 줬다. 현장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내든지 항상 믿고 지지해 주면서 내가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방향을 잡아 주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며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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