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노르웨이, 8년 만에 올림픽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 두 번째 금메달

이범준 / 기사승인 : 2022-02-05 2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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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대표팀(사진: EPA=연합뉴스)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노르웨이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에서 우승, 이 종목에서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티릴 에코프, 마르테 올스부 로이젤란드(이상 여자), 타르제이 뵈, 요하네스 팅그네스 뵈(이상 남자) 등 4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노르웨이 대표팀은 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 경기에서 1시간06분45초6만에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프랑스(1시간06분46초5), 동메달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1시간06분47초1)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는 이로써 혼성 계주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소치 대회에 이어 8년 만에 이 종목 2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프랑스가 우승했고, 노르웨이는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혼성 계주는 남자 2명, 여자 2명의 선수가 각각 6㎞씩 총 24㎞를 달리는 경기다.

사격은 선수마다 복사와 입사 5발씩 총 10발을 쏜다.

한국은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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