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컬링연맹 |
팀 킴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 여자 4인조 대회 예선 7차전에서 일본에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이번 대회 2패(5승)째를 기록한 팀 킴은 본선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예선 1위는 사실상 힘들게 됐다.
팀 킴이 16일 마지막 경기에서 최하위 체코(1승 5패)에 승리하더라도 1위 일본(5승 1패)이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만 승리하면 '승자승 규정'에 따라 1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