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후원 선수 고진영이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넬리 코다를 2타차로 따돌리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후원선수 고진영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의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고진영은 지난해 3월 이 대회 정상을 밟은 이후 1년 만에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투어 통산 14승째를 거뒀다. 2008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고진영이 최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필드 위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 착용감과 퍼포먼스 활동성으로 후원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골프웨어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고진영의 이번 우승을 통해 고기능성에 집중한 좋은 옷이 최고의 성적을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동시에 ‘우승 견인의 옷’ 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실제로 고진영을 비롯한 김시우, 배용준, 김민규 등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후원선수들은 통합 30승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고진영은 “골프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우승을 거둔 과정에 LPGA 골프웨어와 함께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PGA TOUR 골프웨어와 함께 더 많은 우승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협회 공식 인증 골프웨어인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이번 고진영 선수 우승까지 통합 30승 달성의 쾌거를 기념하고자 온오프라인상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