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팀 킴 공식 소셜미디어 |
팀 킴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차전에서 팀 하셀보리(스킵 안나 하셀보리)를 5-4로 꺾었다.
팀 킴은 1-2로 끌려가가 5엔드에서 2득점을 올려 3-2로 전세를 뒤집은 데 이어 6엔드에서도 1점을 스틸(선공 팀이 득점)하면서 4-2로 앞서갔다. 하지만 7엔드에 팀 하셀보리에 2점을 허용,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마지막 8엔드에서 팀 킴이 1점을 추가하면서 승리를 거뒀다.
팀 킴은 지난 5월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도 팀 하셀보리를 8-6으로 이긴 바 있다.
예선에서 3승 1패를 한 팀 킴은 24일 오전 5시 팀 존슨(캐나다)-팀 브라나(스웨덴)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