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4.5 버전 ‘비단을 가르는 칼끝’ 업데이트를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비단을 가르는 칼끝’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치오리’가 합류하고, 몬드에서 연금 포션 사업을 운영하는 이벤트가 전개된다.
▲ 사진=호요버스 |
치오리는 5성 바위 원소 한손검 캐릭터로, 전투 중 자동제어 인형이자 디자인 조수 ‘타모토’를 소환해 자신의 방어력과 공격력에 기반한 피해를 주고, 원소 폭발 발동 시 쌍검을 휘둘러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이와 함께 새로 추가되는 전설 임무에서는 이나즈마 출신의 천재 패션 디자이너이자 폰타인 치오리 부티크의 사장인 치오리가 폰타인 패션 위크에서 맞닥뜨린 도전과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4.5 버전의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치오리와 아라타키 이토가 등장하고, 후반부에는 느비예트, 카에데하라 카즈하가 복각 예정이다.
또, 처음으로 선보이는 ‘묶음 기원’에서는 5성 캐릭터 알베도, 유라, 모나, 클레, 다이루크, 진을 비롯해 늑대의 말로, 사냥꾼의 길 등 5성 무기 1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시즌 이벤트 ‘연금술 경영학’에서 여행자는 몬드로 초대받아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진, 리사 등과 함께 연금 포션 가게를 열게 된다. 연금술 경영학은 시장 정보를 토대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포션을 만들고 판매해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외 최근 활동 중인 여행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릭터 육성 플랜을 추천해 주는 ‘육성 가이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육성 가이드 시스템은 사용률이 높은 무기와 성유물 조합, 우선순위가 높은 특성, 돌파 및 특성 레벨업에 필요한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