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라 구트-베라미(사진: AP=연합뉴스) |
지난 11일 스위스 생 모리츠에서 열린 FIS 알파인 월드컵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1분19초82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구트-베라미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발디제르와 쿠셰벨에서 열리는 FIS 알파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ESPN에 따르면 구트 베라미 외에도 팀 관계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 됐다.
구트 베라미는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총 33차례 우승한 선수로 2016년에는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20-2021시즌에는 슈퍼대회전 4승과 활강 2승을 따내면서 5년 만에 월드컵 슈퍼 대회전 시즌 챔피언에 복귀한 바 있다.
또 올해 2월 세계선수권에서는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 활강에서 동메달을 따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