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컬링연맹 |
전날 '난적' 스코틀랜드를 꺾고 예선 첫 고비를 잘 넘긴 팀 킴은 이날 승리로 예선 전적 4승 1패를 기록, 같은 시간 스코틀랜드에 5-8로 패배한 일본(3승 1패)을 제치고 라트비아(4승 1패)와 함께 예선 공동 1위에 올랐다.
팀 킴은 14일 밤 10시 4위 에스토니아(2승 2패)와 예선 6차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올림픽 출전권 3장이 걸린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다.
남녀 각각 3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올림픽 자격대회는 9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2위부터 4위까지 3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