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캐나다 전지훈련...올림픽 출전권 확보 마지막 담금질

이범준 / 기사승인 : 2021-09-08 1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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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팀킴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강릉시청)이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강릉시청)이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7일 캐나다로 출국했다 팀킴은 캐나다 에드먼턴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9월 22일까지 2개의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외국팀들과 실력을 겨룬다.  이 후, 귀국하여 일주일 가량 휴식을 취한 후, 28일 재출국해 2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2차 훈련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캐나다, 스위스에서 열린다. 이 후, 11월 6일에서 13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팀킴 주장 김은정은 “오랜만에 해외 전지훈련에 나가게 되어 설렌다. 이번 전지 훈련에서 어떤 과정과 결과가 있을지 기대된다. 열심히 훈련에 임해 늘 응원해주시는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승자승 원칙에 따라 7위에 머물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지 못한 팀킴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 올려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을 획득을 노리고 있다.  동계올림픽 첫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올림픽 자격대회는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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