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나 할렙(사진: AP=연합뉴스) |
WTA 투어는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가 약 5개월 만인 8월 1일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개막하는 팔레르모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2만5천달러)으로 일정을 재개한다.
팔레르모 레이디스오픈에 이어서는 8월 10일 개막하는 톱시드오픈(미국 켄터키주)과 프라하오픈(체코 프라하)이 열린다.
팔레르모 레이디스오픈에는 세계랭킹 2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와 요한나 콘타(영국, 14위), 페트라 마르티치(크로아티아, 15위) 등이 출전하며 하루 약 500명 정도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