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아(오른쪽)가 프랑스 골문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 국제아이스하키연맹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올림픽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 예선 첫판에서 프랑스에 완패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밤(한국시간) 스웨덴 룰레오의 쿱 노르보텐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E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0-4로 패했다.
총 10개국이 출전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에는 2020년 기준 세계 랭킹 상위 6개국(미국, 캐나다, 핀란드, 러시아, 스위스, 일본)과 개최국 중국이 직행한 가운데 남은 티켓 3장의 주인은 체코(C조), 독일(D조), 스웨덴(E조)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 에서 가려진다.
4개국이 한 조로 편성된 최종 예선은 각 조 1위 팀만 본선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