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카엘라 시프린(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이번 대회 3위는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 2분 08초 52)가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시프린은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남녀를 통틀어 통산 세 번째로 70승을 달성했다.
FIS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은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이고, 여자부 린지 본(미국)이 82승으로 2위다.
스텐마르크와 본은 모두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시프린의 역대 최다 우승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다.
올해 나이 26세인 시프린은 2018-2019시즌 17승을 거뒀고, 2019-2020시즌 6승, 2020-2021시즌에는 3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