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빛나의 슈팅(사진: KOH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서울시청의 에이스 우빛나가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3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서울시청 우빛나,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하남시청 신재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 선정에는 한국핸드볼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14개 실업팀 지도자 86명이 투표인단으로 참여하였으며, 여자부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49.7%, 남자부는 하남시청 신재섭 38.4%를 득표하여 영예의 MVP를 차지했다.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 서울시청 우빛나는 시즌 21경기에서 190골로 득점 부문 1위, 97 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분 2위를 차지하며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3위의 성적으로 4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 하남시청 신재섭은 172골로 득점 부문 1위, 68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4위를 차지하며 하남시청이 2년 연속 정규리그 3위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이날 남녀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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