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인스타그램 |
[스포츠W=장미선 기자] 세계여자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 준결승 진출자이자 세계 랭킹 3위에 빛나는 미녀 테니스 선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에게는 2분 빨리 태어난 쌍둥이 언니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가 있다. 크리스티나 역시 같은 테니스 선수로 카롤리나 보다 낮은 세계 랭킹 5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둘은 똑같이 닮아 얼굴 외모로는 구분하기 쉽지 않다. 이들 가운데 언니와 동생을 구분할 수 있는 표시는 문신이다.
카롤리나는 왼쪽 팔과 허벅지에, 크리스티나는 왼쪽 손목에 문신이 있다. 이는 폴리네시안 스타일로 가족이 모두 같은 스타일의 문신을 하고 있다고.
한편 두 선수는 모두 예쁜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좀 더 캐주얼한 차림의 자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의 코트 밖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자매가 함께 찍은 사진이 많아 경쟁을 넘어선 그들의 우애를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