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단평행봉 연기 펼치는 신솔이(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해 전국체전 5관왕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솔이는 6일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 및 후보선수 선발전 겸 2024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에 출전해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겨루는 개인종합에서 51.250점을 획득, 우승을 차지했다.
임수민(경기체고)은 49.700점으로 2위, 오소선(인천체고)은 48.5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신솔이는 앞서 지난 달 열린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번 대회엔 올해 국가대표 여서정(제천시청), 이윤서(경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등이 부상으로 불참했다.
지난 3∼4일 이틀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에서는 손지인(서울세종고), 조별아(J-TEAM), 하수이(한국체대), 정가연(리듬스포츠클럽)이 개인종합 1∼4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