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 신규 한정 마도사 메레오레오나 및 신규 챕터 등 시즌 9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즌 9 업데이트에서는 SSR 등급의 마도사 ‘메레오레오나’를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고, 신규 챕터 ‘운명에 맞서는 힘’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 사진=빅게임스튜디오 |
‘메레오레오나’는 홍련의 사자왕 기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필살기 피해량을 화상 지속 데미지 수에 비례하여 증가시킬 수 있고, 적 처치 시 추가 턴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필살기 ‘작열완’은 힘을 실은 강력한 일격으로 단일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LR 등급에 도달했을 때 개방되는 고유 패시브 마나스킨 효과는 아군을 보호할 수 있고,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고 상태 이상을 차단하는 등 공방 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신규 한정 마도사 '메레오레오나'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7일간 게임에 접속할 시 총 10장의 한정 픽업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사단 보스전에서는 강력한 보스를 물리치면 기사단 토벌 주화를 지급하고, 토벌 주화를 통해 LR 장신구 소환 상자 및 다양한 스킬 상승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기간 동안 서버 전체 유저들이 하나가 되어 월드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고, 월드 보스 버닝타임, 빙고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개발자 노트에서 개편을 약속한 운명의 문은 종료된 시즌의 마도사를 얻을 수 있도록 반영됐고, 더욱 쉽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필요 플레이 일수와 조건을 변경하는 등 이용자들의 피로도를 낮췄다.
또, 이번 업데이트부터 한 화면에서 각 월드 거점 상점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편의성 업데이트를 단행, 게임 환경도가 크게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