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MU: LAB – 뮤지컬 융합 창작랩’ 쇼케이스가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16~20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뮤지컬 ‘화이트아웃’, ‘조선의 복서’, ‘시디스’, ‘제임스 바이런 딘’, ‘브레이브 스토리’ 총 다섯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 사진=한국뮤지컬협회 |
또 한국뮤지컬협회는 뮤지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작품들의 탄생을 기원하며 뮤지컬 각 분야 전문가에 리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한국뮤지컬협회는 오는 12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커머셜 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커머셜 데이’는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각 프로젝트가 좋은 파트너를 만나 더 개발되고 무대화될 수 있도록 제작사, 투자사, 제작극장 등 작품 개발 및 제작·투자 의향이 있는 단체와 미팅을 갖는 자리이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은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5개 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커머셜 매칭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머지않은 시기에 여러 편이 상업무대화 되는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단체에게는 소정의 사례비와 쇼케이스 전문가 리뷰집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MU: LAB – 뮤지컬 융합 창작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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