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쿠팡플레이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중계 일정을 24일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0일 오후 4시 10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기자회견 생중계 ▲오픈 트레이닝 ▲경기 당일 프리뷰쇼 ▲본경기 등 와우회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 사진=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중계는 선수들의 대한민국 입국 현장부터 시작한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선수들의 입국 장면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이후 뮌헨의 김민재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 등 선수들의 입국 장면도 담을 예정이다.
뮌헨, 토트넘, 팀 K리그의 오픈 트레이닝 현장 중계는 김용남 캐스터, 임형철 해설위원, 황덕연 해설위원과 조원희 전 축구선수, 방송인 플로리안이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구단의 훈련 장면을 팬들에게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 중계를 통해 연습 과정은 물론, 평소에 팬들이 접하기 힘든 선수들의 편안한 모습도 전달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1경기와 2경기 모두 윤장현 캐스터와 이근호, 한준희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현장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 이후에도 진세민 아나운서와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리뷰 방송을 통해 경기의 하이라이트 및 분석을 제공한다.
이달 31일과 8월 3일에 진행되는 본경기에 앞서 쿠팡플레이는 경기 시작 한 시간 반 전부터 ‘프리뷰쇼’를 각각 진행한다.
31일 팀 K리그 vs 토트넘 1경기 프리뷰쇼에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 '신도림 조기 축구회'로 웃음을 선사한 정성호와 권혁수가 출연하고, 8월 3일 뮌헨 vs 토트넘 2경기의 프리뷰쇼에는 SNL 코리아의 '세 얼간이' 윤가이, 지예은, 김아영이 출연한다.
특히 본경기에는 국내 축구 중계 최초로 ‘쿠플 바디캠’을 도입한다. 쿠플 바디캠은 선수 및 심판의 시점에서 경기를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로, 보다 생생한 중계 앵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