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서영(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위서영(고려대)이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7위에 올랐다.
위서영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82점, 예술점수(PCS) 27.61점, 총점 61.43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다.
트리플 루프 점프를 실수 없이 소화한 위서영은 그러나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자세가 불안정하다는 판정을 받아 레벨 3에 그친 데 이어 스텝 시퀀스에서도 레벨 3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위서영은 마지막 과제인 싯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하고 연기를 마쳤다.
한편,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는 78.93점으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