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그리프라인은 신작 턴제 모바일 RPG ‘엑스 아스트리스’의 출시일을 확정하고, 타워 디펜스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3D 실시간 턴제 RPG ‘엑스 아스트리스’는 그리프라인의 첫 유료 모바일 게임으로, 오는 2월 2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 사진=그리프라인 |
이 게임은 공전과 자전이 반복하는 행성 ‘알린도’를 배경으로, 해가 지지 않는 세계, 갈라진 별, 기이한 생명체, 인류와 흡사한 지혜의 종족 등이 등장하는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조사관이 되어 새로운 지역을 탐방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고, 원하는 캐릭터를 육성하고 각종 재료를 수집, 특색 있는 요리 등을 통해 파티를 강화할 수 있다.
또, 턴제와 액션을 결합한 전투 시스템이 가미된 ‘옵스큐란 매뉴버’로,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거나 파티원들의 능력치를 향상시켜 적을 물리칠 수 있다.
그리프라인은 ‘엑스 아스트리스’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하이퍼그리프의 대표작 ‘명일방주’와 별과 땅이 만나는 순간을 테마로, 오는 3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엑스 아스트리스’ 유저들은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컬래버레이션 코스튬 잠금 해제 자격을 신청하면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헐렁한 제복, 간편한 제복 등 주인공 캐릭터 비와 옌의 복장을 선물 받는다.
여기에 같은 기간 ‘명일방주’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상으로 가구 ‘백야의 인형’과 ‘칠흑의 인형’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