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배우 최수현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수현은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플뢰르 드 리스’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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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
‘플뢰르 드 리스’는 극 중 여주인공 ‘에스메랄다’와 대립하며 삼각관계를 그려내는 인물로 최수현은 인물의 이중적인 모습을 연기해 ‘플뢰르 드 리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최수현은 “긴장되는 첫 공연이었지만 선배님들 포함해 프로덕션의 모든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공연 기간동안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수현은 중앙대학교 뮤지컬학부를 졸업했고, 2022년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 ‘자하라’ 역으로 데뷔했다. 올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3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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