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결(왼쪽)과 성유진(사진: 이니셜스포츠)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을 차지하며 KLPGA투어에 입성한 박결은 2018년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3년 만에 KLPGA 홍보모델로 다시 선정되기도 했다.
성유진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서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19년 정규투어 입성 후 매해 상금랭킹을 끌어 올리는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던 중 지난해 지난해 KLPGA투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수확했다.
두 선수는 오는 4월에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참가할 계획이며, 성유진은 지난해 롯데 오픈 우승을 통해 얻게 된 초청자격으로 하와이에서 진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