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빈(사진: 스포츠W) |
2000년 1월생인 최다빈은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해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에서는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합계 점수에서 191.11점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 김연아 은퇴 이후 한국 선수로서 ISU 공인대회에서 처음으로 190점을 넘는 점수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모친상의 슬픔을 딛고 감동의 연기를 펼친 끝에 목표였던 톱10을 훌쩍 뛰어넘은 7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