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청야니와 함께 하는 원포인트 클리닉 등 다양한 이벤트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ALL NEW START" 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는 가을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 골프대회인 만큼 국내외 참가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우선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이자 미국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우승자 이민지를 비롯하여 데뷔 1년 만에 202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2021 LPGA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한 노예림(미국) 등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이 외에도 세계 아마추어 랭킹 14위를 기록한 자라비 분찬트(태국), 대회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 김효주, 올시즌 KLPGA투어 3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와 박현경, 임희정 등 국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갤러리 티켓(주중권 2만원. 주말권 3만원)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쉽고 편리한 갤러리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30%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손님에게는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와 연계하여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세리&청야니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클리닉(20명)” ▲1인 2매 골프대회 초대권 지급(평일 500명, 주말 1,000명) ▲대회장 방문 시 선착순으로 대회 기념품(버킷햇, 우산, 머니클립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박세리의 선수생활 마지막 메인 후원사로 함께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고 청야니(대만)는 2011년도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만큼 두 레전드 선수의 참여는 이번 대회의 가장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3년 만에 대회를 찾는 갤러리를 위해 ▲가족단위, MZ세대 갤러리를 위한 포토존 ▲골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관람, 식음,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테마별 공간 구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