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 [에버랜드 제공] |
14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야자나무, 바나나 등 대형 열대식물과 칸나, 안젤로니아 등 여름꽃으로 꾸민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으로 변신한다.
길이 24m, 높이 11m의 대형 LED 스크린에는 파도가 치고 야자수가 바람에 흔들리는 시원한 여름 바다 영상을 상영해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밤이 되면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진짜 반딧불이가 있는 것 같이 연출하고, LED 대형 스크린에도 날아다니는 반딧불이 영상을 상영한다.
▲ 슈팅 워터펀 워터쇼[에버랜드 제공] |
야외 카니발광장에서는 18일부터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이 2회씩 펼쳐지는데, 더위를 몰고 온 밤밤 군단에 맞서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슈팅 워터펀은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이 쏟아진다.
공연 후에는 EDM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