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기업 경영자 등 VIP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골프 인맥을 매칭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CEO골프클럽’을 론칭한다고 스마투스 전략평가원(원장 김문수)이 6일 밝혔다.
CEO골프클럽은 골프를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수요가 높은 경영자들이 라운딩을 함께할 만족스러운 동반자들을 찾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착안됐다.
CEO골프클럽은 회원들의 골프와 비즈니스에 대한 성향을 면밀히 분석, AI와 데이터 과학을 기반으로 최적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선호하는 요일과 시간대, 선호하는 지역, 만나고 싶은 상대의 업종 등을 분석하고 골프 플레이를 마친 회원 만족도 등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한편 동반자 평가를 통해 다시 만나고 싶은 만족스러운 회원들을 분석, 최적의 동반자를 추천한다.
CEO골프클럽 회원에게는 골프 매칭 외에도 재미와 교육 요소가 담긴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령 활동 내용이 우수한 회원에게는 비트코인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또 CEO들의 경영 전략 최신화와 수준 높은 학습을 위해 스마투스 전략평가원이 주최하는 CEO 전용 월간 디지털 전략 세미나를 제공한다.
유명 프로 골퍼가 지도하는 필드 레슨 기회도 성취욕 높은 경영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옵션이다. 이를 위해 CEO골프클럽에는 남우리 프로가 골프 지도 교수로 참여해 CEO들을 밀착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