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배구 챔피언 등극을 향한 흥국생명 선수들의 175일간의 질주를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오는 4월 26일 공개된다.
티캐스트는 14일 티캐스트와 E채널이 특별기획하는 다큐멘터리'핑크드림175'의 첫 방송 날짜와 티저 포스터2종을 공개했다.
제목의 숫자 175는 2023-2024시즌 총 경기 일수를 뜻한다.
오는 4월 26일 E채널과 채널뷰, MX를 통해 첫 방송되는'핑크드림175'는 '배구여제' 김연경,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수지, '디그의 여왕' 리베로 김해란까지 흥국생명의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단 하나의 목표2023-24시즌 챔피언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혹독하게 견디고 치열하게 싸우는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은 물론 모든 여정을 함께 하는 팬과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그려냈다.
'핑크드림175' 제작진 측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선수들의 거침없고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경기에서는 보기 힘든 선수 개개인의 인간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원팀이 전해주는 진한 감동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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