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팀(사진: AP=연합뉴스) |
▲ 심석희(사진: AP=연합뉴스) |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자신의 주종목인 여자 1,500m 결승에서 결승선을 3바퀴 남기고 무서운 스피드로 스퍼트를 펼친 수잔 슐팅(네덜란드)을 따라잡지 못했다. 2위로 달리던 최민정은 있는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결승선 직전에는 오히려 4위까지 밀려났다. 대신 김길리(서현고)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