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헨느 컨트리클럽(사진: XGOLF) |
먼저 수도권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강남300 컨트리클럽’이 있다. 강남300 컨트리클럽은 분당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말 야간 시간에 2인 플레이를 예약할 수 있어, 수도권에 거주하는 골퍼가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포천의 ‘포레스트힐 컨트리클럽’의 포레스트 코스와 강원 춘천의 ‘스프링베일 골프클럽’도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부부나 친구, 연인들이 골프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2인 골프 투어가 가능한 골프장들도 있다. 전남 ‘사우스링스 영암’은 36홀 그린피와 카트피, 숙박, 조식까지 묶어 2인 투어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경남 ‘거제뷰 컨트리클럽’ 역시 36홀 그린피, 숙박, 조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제일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히는 제주도에 있는 골프장도 빼놓을 수 없다. ‘해비치 컨트리클럽’과 ‘라헨느 컨트리클럽’, ‘에코랜드 골프앤리조트’에서도 2인 플레이가 가능한 1박2일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은 XGOLF에서 확인 가능하다.
XGOLF에서는 2인 플레이 가능 골프장 아이콘을 별도 표시하고 있으며, 2인 라운드 투어 패키지를 별도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XGOLF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4인 1팀을 필수로 하는 골프장이 대부분이다. 골프를 취미로 하는 지인들이 많지 않다면 1팀을 구하기 어려워 라운드를 나가기도 전에 포기하는 골퍼들도 부지기수”라며, ”XGOLF는 이러한 고충을 이해하고 2인 별도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