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연(사진: AFP=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채연(수리고)이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오르며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과 파이널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채연은 1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00점, 예술점수(PCS) 31.19점, 총점 66.19점을 받아 사카모토 가오리(69.69점), 스미요시 리온(68.65점·이상 일본)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달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채연은 이로써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바라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