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농협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 zgm.고향으로카드가 신용·체크 합산 발급 50만좌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zgm.고향으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공익 상품이다. 출시 세 달 만에 신용·체크 합산 발급 수 10만좌를 넘어선 뒤, 출시 약 1년 반 만에 누적 발급 50만좌를 넘어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이 카드의 인기 요인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점과 혜택과 디자인이 우수한 점이 꼽힌다. zgm.고향으로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주요 혜택인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없는 기본 적립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향심을 자극하는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고향을 추억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산봉우리, 흐르는 강 등의 풍경을 디자인에 담았고, 고객이 기부한 지역의 지자체 명을 표기해 zgm.고향으로카드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농협카드는 zgm.고향으로카드의 50만좌 발급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 까지 실시한다. zgm.고향으로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 응모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벤트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최신형 스마트폰 추첨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16 프로맥스 및 갤럭시 Z플립6를 증정한다.
zgm.고향으로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모두 1만2000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이벤트 응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 ▲농협카드 앱 ▲NH p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zgm.고향으로카드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익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