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부킹 서비스 외에 골프연습장 예약, 신멤버스 즉시 가입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골프연습장 예약 서비스는 XGOLF 앱에 등록된 골프연습장을 365일 상시 예약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개편을 통해 전화나 방문 예약만 가능했던 연습장 예약의 불편함을 개선해 보다 쉽게 연습장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예약 시에는 연습장 위치, 부대시설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골프연습장 운영자라면 해당 서비스에 본인이 운영하는 연습장을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에선 XGOLF가 운영하는 쇼골프 전지점의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쇼골프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맞아 앱에서 예약 서비스 이용 시,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타석을 예약할 수 있다. 개편이 시행된 서비스 중, 기업 전용 ‘신멤버스’ 서비스는 모바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기업 고객의 불편함을 없앴다. 기존 유선상담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던 본 서비스는 개편을 통해 모바일 앱에서 신청부터 결제,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티타임까지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었다. 또한 ‘스윙 분석’ 서비스에서는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플라이트스코프에서 분석된 데이터는 API를 기반해 XGOLF 앱 상에서 구현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중 구현 예정인 이 서비스의 오픈 이후에는 플라이트스코프에 기록된 사용자의 스윙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플라이트스코프는 현재 쇼골프 전지점에 설치돼 사용할 수 있다. XGOLF는 이번 골프연습장 예약 서비스 오픈을 맞아 첫 예약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골프장’, ‘국내투어’, ‘연습장’ 예약 시 참여 가능하다(단 연습장 예약은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 각 서비스 최초 1회 예약 후 룰렛 참여 가능한 응모권이 부여되며, 룰렛을 통해 골프백, 골프공, 할인쿠폰 등의 경품이 100% 증정된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앱 개편은 다각화된 XGOLF의 사업을 한 창구에 모아 기존 회원에게 더욱 많은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XGOLF는 국내 골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