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후원 협약식 진행,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인재 육성
▲ 왼쪽부터 현대성우쏠라이트 고장환 이사,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사진: 현대성우쏠라이트) |
협약식은 한국대학스키연맹의 권순영 회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과 함께 전달될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은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스키협회 산하 단체인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전국대학스키대회, 전국의과대학스키대회, 전국유소년스키대회 등 매년 다양한 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스키 인재 육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후원을 통해 연맹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비인기 종목인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해 주신 것 감사하고, 동계 스포츠의 꽃인 레이싱 스키를 통해 성장 발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현대성우그룹이 지속적인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계 후원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후원의 뜻을 밝혔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이번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협약 등 비인기 종목을 꾸준히 지원하며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후원 협약식 다음날인 1월 26일에는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한국대학스키연맹회장배 제31회 스키대회와 제21회 전국의과대학스키대회가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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