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클룩은 매달 깜짝 프로모션 '플래시 세일'을 전개하고 여행 큐레이션 콘텐츠 ‘도시정복’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클룩의 '플래시 세일'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려 금, 토, 일 3일간 누구나 파격적인 혜택으로 해외여행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클룩 앱 첫 결제 고객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클룩 |
클룩은 지난 3월 2차 플래시 세일에서 일본 도쿄 인기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도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워너브라더스의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티켓’과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나리타 공항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최대 50% 할인가에 예매할 수 있는 깜짝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4월 1차 플래시 세일은 12~14일, 2차는 26~28일에 진행된다. 클룩은 올 한 해 플래시 세일을 통해 각종 액티비티와 투어 등의 여행상품은 물론 호텔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태국 최대 물 축제 '송크란'이나 프랑스 파리 올림픽 등 글로벌 축제와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클룩은 여행지별 특징과 관광객 유형에 따라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여행 큐레이션 콘텐츠 ‘도시정복’ 캠페인을 론칭했다.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돕고 관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시정복 시리즈는 지금까지 홍콩과 일본의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미국 서부 등 총 5편이 발행됐다.
최근 공개된 ‘도시정복 미국 서부편’은 로드트립을 주제로 ▲캘리포니아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하와이 상품들을 소개한다. 미국 렌터카와 액티비티를 각 20만 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렌터카 5만 원, 액티비티 3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도시정복 홍콩편은 ▲나 홀로 여행 ▲가족과 여행 ▲연인·친구와 여행 등 여행 동반자 유형별로 적합한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단거리 여행지인 일본 오사카와 도쿄, 홋카이도편의 경우 소요 시간에 따라 여행 상품을 선별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여행 계획을 돕는다.
일본 여행지별 ‘도시정복’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행사 카드로 미국 달러(USD) 결제 시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과 호텔을 비롯한 각종 여행 상품을 최대 20%(최대 30달러) 할인해 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클룩은 앞으로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여행객 성향과 상품 특성을 고려한 '도시정복'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