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래프톤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즌 ‘신성한 축복’을 시작하고 정령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 ‘플로레아’를 선보였다.
▲ 사진=크래프톤 |
플로레아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 오는 13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플로레아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하고, 영원의 깃털 및 시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14일에는 새로운 인간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천상 기도자’는 인간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으로 주변에 배치된 아군의 능력치를 높여준다. 이웃 유닛이 받는 타입 시너지를 증가시키는 특수 능력 ‘신의 은총’을 보유해 양옆에 핵심 딜러 유닛을 배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더비 난투 - 천상 기도자 미러전’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가 천상 기도자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14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시즈널 이벤트도 마련됐다. 설 연휴를 맞아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더비 모드 순위에 따라 보석, 결정석 등 특별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최대 500개의 보석을 획득 가능하고, 9일과 12일에는 각각 최대 300개의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