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추가 5회 공연을 확정했다.
이순재의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회차가 취소되었지만 작품에 대한 호평과 높은 티켓 판매율에 힘입어 에스터 역의 곽동연, 밸 역의 박정복, 로라 역의 정재원이 남은 회차를 이어나간다.
▲ 사진=파크컴퍼니 |
새로 공개된 포스터는 연극의 주제를 담아내고 있다. ‘기다림’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포스터는 작품이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관객 이벤트로 오는 6, 20일 커튼콜 데이를 통해 공연에 대한 감동적인 순간을 나눌 예정이며, 13일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연극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한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되며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