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챌린저스’ 속 삼각관계의 주인공 ‘타시’와 영화에 대해 젠데이아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코멘트를 남겼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영화, 젠데이아,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본즈 앤 올' 등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극 중 테니스밖에 모르던 ‘타시’는 부상을 겪고 남편 ‘아트’의 코치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가운데, 남편과 다시 만난 전 남자친구 ‘패트릭’ 사이에서 선택에 기로에 놓이게 된다.
젠데이아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타시’에 대해 “능동적인 인물이다. 원하는 게 있으면 반드시 쟁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롤러코스터”라며 자극적인 로맨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젠데이아는 활기 넘치는 연기자이자 동시에 훌륭한 제작자이다. 한마디로 최고의 파트너”라고 전해 젠데이아가 연기뿐만이 아닌 제작에도 참여해 ‘타시’처럼 능동적인 모습으로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렸다.
한편, 영화 ‘챌린저스’는 오는 2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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