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 월리(사진: AP=연합뉴스) |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알파인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월리는 이로써 월드컵 대회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16번째 월드컵 우승이다. 월리는 월드컵에서 수확한 16승을 모두 대회전에서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브리뇨네는 이번 시즌 대회전에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고, 이번 시즌 대회전에서 3승을 거둔 헥터는 이번 대회 3위 입상으로 월드컵 대회전 시즌 랭킹 포인트 선두를 지켰다.
이번 우승으로 월리는 월드컵 대회전 시즌 랭킹 포인트 46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헥터와의 격차는 55점이다.
FIS 알파인 대회전 레이스는 앞으로 두 차례 남았다.
▲ 테사 월리(사진: 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