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롯데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가영은 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롯데 오픈에서 18언더파로 윤이나, 최예림과 동타를 이룬 뒤 첫 번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가영은 2022년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50번째 출전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습니다.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를 앞두고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이가영은 다친 손가락을 깁스한 채 대회 출전을 이어온 끝에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을 획득한 이가영은 상금 순위를 22계단 끌어올려 12위에 자리했고, 대상 포인트 순위는 15계단 끌어올려 1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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